마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총정리
오늘은 드라마 마인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등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마인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빈센조가 끝나고 우리의 얼굴마담
송중기를 못봐서 적적했는데 왠걸! 마인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ㅠ_ㅠ
예전에 품위있는 그녀를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기도해서
넘 좋구 다음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마인이란?
●마인이란?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에게 낯선 여자가 찾아온다.
그날 이후,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무너져간다.
어떤 것을 지키고,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가.
자신을 보호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명예롭게 전진한다.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나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마인 등장인물
●서희수 (30대 후반)
전직 여배우,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
"블루다이아몬드가 왜 필요하죠? 내가 블루다이아몬드보다 더 빚나는데"
스물여덟에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알 수 없는 허무감이 몰려왔다.
이때 영국 여행길에서 지용을 만나 운명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남자는 국내 재벌 효원그룹 차남에, 떠나버린 첫사랑이 남긴 두 살 아들이
있었다. 희수는 진심으로 사랑으로 두 사람을 품었다.
희수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배우도 그만두고 이들과 어울리려
노력하지만, 절대 자신을 낮추지도 높이지도 않고, 매사 당당하며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와 색채를 지켜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희수의 인생에 새로운 운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바로 자신의 아들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로 들어온 강자경이었다.
희수는 강자경이 자신과 지독하게 얽힌 운명의 여인이란 것을 상상도 못한 채
그녀를 신뢰한다. 그녀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고, 희수는 자경과 함께 엄청난 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면서 서희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정서현(40대 중반)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재벌가 집안의 딸, 뼛속까지 성골 귀족
"나를 빛나게 해주는 건 바로 내가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누구나 가실 수 없는 희소성이 절 빛나게 해주죠."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로 타고난 귀티와 품위 그리고 지성까지 겸비한 재벌가 출신
여인이다. 이혼남이자 아이까지 있는 진호지만 효원의 맏아들이기에 그녀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남편 진호의 아들인 수혁에 대해 애정도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은 철저히 묻어둔 채 오직 사회적 인정과 자신의 품위 유지를 위해
사는 화려한 상류층 여자로만 살아간다. 서현에게 가족이란 비지니스 파트너일 뿐이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효원가 사람들조차 그녀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한다.
어찌됐건 재벌 가문 출신에 알콜홀릭 남편 진호를 내조하고 자기 자식도 아닌 수혁을
훌륭하게 키웠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성으로 무장한 그녀에게 겨울왕국 같던 서현의 애교를 녹여버릴 뜨거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차갑고 냉정하던 서현은 수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따뜻한 모성을 보여준다.
●강자경(30대 중반)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
"내가 숨긴 발톱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할퀴게 될까봐...
내가 겁나는건 그거 하나 뿐이야..."
평화로운 효원가에 찾아온 희수의 아들 하준의 시크릿 튜터. 마침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희수는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고 자경과 허물없이 친해질 수 있었다. 자경이 희수의
사람을 건들기 전까지는. 자경은 희수의 선을 넘고 들어와서는 이젠 희수의
고유 영역까지 없애기 시작한다.
자경이 효원가에 들어온 이유는 순수하지 않았다.
그것은 자경의 오랜 욕망이자 비밀스러운 계획이었다.
효원가에서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었다. 그 일을 위해 살아왔다.
자경은 희수의 진심을 알고 그녀가 다치길 바라지 않았지만 관성이 붙어버린 자경의
욕망은 멈출 줄 모르고 결국 희수와 맞서게 된다. 하지만 희수는 절대 약한 상대가
아니었다. 희수는 무너지지 않고 자경의 욕망에 맞서 함께 벼랑 끝까지 달리게 된다.
●김유연(20대 중반)
서현이 들인 젊은 메이드, 수혁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인물
"그 어두운 곳에 웅크려 있지 말고 나와... 내 손잡고 ..."
가난한 다둥이 집의 첫째딸. 국립대 졸업 후 겨우겨우 갖은 알바와 유치원 교사 생활을
하며 학자금 대출을 갚았지만 부모님이 진 빛 때문에 유치원에 깡패들이 찾아온다.
그 바람에 일을 할 수 없게 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엠마수녀님의 소개로 서현의 집
메이드로 들어간다. 더이상 가난의 공포에 떨 필요가 없기에 유연에겐 그곳이 신성한
일터였다.
유연에겐 불면증이 있다. 가족을 위한 삶을 살며 겉으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지만
사실 그녀는 삶이 너무 힘들다. 밤이 되고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에 누울때면
그녀는 현실적 고민들에 짓눌려 밤에 잠들지 못한다. 신성한 일터였던 그곳에서 자기처럼
잠들이 못하는 남자 수혁을 만나게 된다.
삶 자체에 지친 유연은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불행한 삶에 끌어들이기도 공유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의지와 반하게 갑을 관계 속에서 마주한 남자.
선을 넘어선 안된다 되니이지만 소용없었다.
●한지용(30대 후반)
희수의 남편, 효원 그룹 둘째 아들
"인생은 내가 살아가야지 돈으로만 살아가려고 하면 안되는거야"
영국의 어느 허름한 스시집에서 당시 톱여배우 서희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천성이 여우롭고 부드러운 스윗한 남자. 젠틀함이 몸에 베어 있다.
재벌그룹 효원가의 차남이지만 지용은 양순혜 여사가 낳은 아들이 아닌 한회장의
혼외자이다. 모계 혈통이 이리도 무서운 건지 진호와 진희, 두 자녀와는 성품이
판이하게 다르다. 인품 좋고 능력 좋아 집안의 강력한 후계자 1순위다.
자신이 혼외자라는 것과 두 살인 아이가 있다는 고백에 지용을 가슴으로 더 깊게
받아들인 희수를 사랑하고 존중한다. 그렇게 지용은 희수와 함께 효원가에서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나 인간적인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로 자경이 들어오면서 믿음과 사랑으로 꽁꽁
굳어진 희수와 지용의 관계가 비틀거리지 시작한다.
●한수혁(20대 중반)
효원그룹의 장손, 정서현과 한진호 사이의 아들
"너와 내가 사는 세상이 달라보여?"
말 그대로 재벌 3세다. 태어났을 때부터 모든걸 다 가진듯 완벽해보이지만 어린 나이에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수혁은 너무 빨리 성숙한 어른이 돼버렸다. 세상의 좋은 것들은
다 모아둔 왕국 같은 효원가에서 모든 일에 무심해진 왕자처럼 자란 수혁은 세상 일에
무심하다.
효원가의 관례로 미국으로 유학 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돌아오지만 그 무엇도
마음이 가지 않는다. 그냥 다 벗어버리고 뛰쳐나가고 싶지만 26년 소공자의 삶을 벗어던질
명분을 아직 찾지 못했다. 집안에서 원하는 여자와 약혼도 할 것이고,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주어질 재벌 3세의 인생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불면증을 앓던 수혁은 모두가 잠든 이 넓은 저택에서 자기처럼 잠들지 못하는 한 사람을
만난다. 둘은 운명의 장난처럼 방을 한 번 바꿔 자보기로 하는데 신기하게도 방을 바꾼 후
드디어 자기 안식처를 찾은 듯 편히 잘 수 있게 된다. 가난하지만 당차고, 그리워하는
엄마의 모습을 가진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수혁.
●한진호(40대 중반)
효원그룹의 장남이자 서현의 남편, 수혁의 친부
"내가 내 멋대로 산줄 알지? 내가 원하는걸 제대로 가져본적이 있는 줄 알아?
재벌이 이런걸 엄마 뱃속에서 알았으면 나 안 태어났다!"
겉으로 보이는 외모는 속절없이 부드러워보이며 철없는 멘탈 덕에 나이에 비해 심한
동안이지만 내면은 열등감 투성이다. 그는 그의 모자란 자아 때문에 젊은 시설엔
알코올에 의존하기도 했고 술만 먹으면 인사불성이 됐다. 그는 서현과 결혼 후
술을 끊겠다 선언하고 대신 복권 긁는 취미로 그 허전함을 대체한다.
둘째인 여동생 진화보다 공부를 못해서, 동생 지용보다는 모든 면에서 뒤쳐져서
집안의 미운오리 장남이 된 지 오래다. 평소 진호는 집에선 지용과 번번이 비교돼
평생을 콤플렉스에 시달려왔었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인 서현 덕분에 자신의
구제불능 이미지가 많이 순화된다.
자신의 유일한 자랑인 아들 수혁이 기업을 물려받게 하는게 그가 가진 표현되지
않은 채 도사리고 있는 유일한 야망이다. 수혁와 유연이 사랑에 빠진 것을 알고
서현과 대치하지만, 끝까지 자신을 버리지 않는 아내 서현의 진심을 모르겠다.
●양순혜 (70대 초반)
한회장의 부인이자 희수의 시어머니, 효원그룹의 왕사모
"누가 내 앞에서 등보이래? 너 나 무시하는거야? 죽고싶어 지금? 야~~~!!!"
괴팍하고 톤업된 음성만큼이나 착장과 외모도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마치 배우처럼
복수의 관계자들과 외부 인사들 앞에선 고상하고 우아한 척 한다.
따지고 보면 양순혜의 이 포악함이 극대화된건 남편이 결혼생활 4년만에 다른
여자가 생겨 혼외자인 지용을 낳으면서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남편인 한회장은 지용을 열 살 때 까지 유모라는 이름으로 친모 품에서 크게 했고
지용의 친모는 공식적으로 그 집을 드나들며 자신을 모욕했었다. 참고 사는 대신
친모를 미워하며 자신의 화를 맘대로 풀고 사는 쪽으로 합리적인 노선을 정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그 포악함은 진화됐다.
자신이 배 아파 낳은 두 자식에 비해, 자신에게 살갑게 굴고 모든 것이 뛰어난
막내 지용을 재계인사들이 칭찬하자 자신의 체면을 위해 혼외자인 지용을 감싸고
돌아 지용이 혼외자라는게 소문만 돌 뿐 팩트화 되지 않았다.
마인 인물관계도
마인 촬영지
●홍천 세이지우드
먼저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경)이 면접을 보고 수영하던 장면을 찍은 곳은
홍천 세이지우드입니다.
굉장히 고급진 내부구조와 풀장, 골프장등이 있어서 리조트로 딱 좋은 곳입니다.
●원주 뮤지엄 산
김서형이 요가하던 곳으로 나온 장소입니다.
실제 뮤지엄 산에서는 입장 시간 제한을 두고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명상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싶네요 :)
마인 몇부작?
●방송 채널
tvN 2021년 5월 8일 ~ 2021년 6월 27일 (예정)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장르
미스터리, 휴먼, 스릴러 드라마
●몇부작
16부작
●줄거리
여유롭고 완벽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이들에게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
메이드인 김유연이 찾아오면서 일상에 균열이 생기고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효원 그룹 회장이 난간에서 떨어져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까지 발생해서
화려하고 찬란한 상류층이지만 위험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무너져 가고 자신을 보호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김서형과 이보영의 선택은..?
마인 재방송
마인 재방송의 경우, O tnN, tvN, tvN story에 편성되어있으니,
시간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화제의 드라마 마인에 대해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빈센조의 아쉬움을 달래줄 드라마 마인! 정말 재밌게 잘보고 있네요 :D
더불어 마인의 촬영지 또한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 저는 명상관에
한번 방문해보려고합니다!
위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저장 및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많은 공유는 정보를 나누는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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