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및 멤버별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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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2012년에 데뷔하여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유명 아이돌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끈 걸그룹입니다.

잘나가던 AOA는 2016년 10월경 멤버였던 유경이 계약해지로 팀을 탈퇴하게 됩니다.

AOA는 원래 밴드와 댄스 팀으로 나뉘어 블랙팀, 화이트팀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댄스팀이 인기몰이를 하며 밴드팀에서 드럼을 담당한 유경은 자연스럽게 탈퇴했다고 하네요.

그로부터 1년 뒤인 2017년 메인보컬이던 초아는 정신 건강 악화를 이유로 탈퇴하게 됩니다.

초아의 탈퇴로 한창 소속사와 초아 사이에서 기사로 논란이 되었던 상황도 있었죠.

현재 초아는 유튜브채널 '초아 CHOA'를 운영하며,

TVN <온앤오프>로 3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상태입니다.

초아의 탈퇴로 6인조로 재정비한 AOA는 남아있던 멤버들로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그러나 2019년 5월경 AOA 민아가 계약만료가 되며 5명으로 멤버가 줄어들게 됩니다.

민아는 탈퇴할때 원래 배우의 뜻이 있어서 탈퇴했다고 기사가 났었지만,

아시다시피 리더 지민과의 불화가 탈퇴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이됩니다.

민아의 탈퇴 후 5명의 멤버들은 재계약을 한 뒤 2019년 Mnet의 <퀸덤>에

출연하며 전성기의 실력과 인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

이 흐름을 타 앨범도 내며 잘나가는 듯 보였으나 지난 2020년 7월경

계약만료로 팀을 탈퇴한 민아는 자신의 SNS에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됩니다. 이 싸움으로 결국 리더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게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리더 지민의 탈퇴뿐만아니라 다른 멤버들을 지목하여 방관자라고 주장하며

AOA 멤버들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됩니다.

그리고 2021년 1월 1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유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알립니다.

소속사와는 원만한 상의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나 또한 자신의 SNS에 손편지로 심정을 정했습니다.

현재 유나는 요가 가격증을 취득하였다고 합니다.

이로써 AOA는 설현, 찬미, 혜정 3인만 남게 되었습니다.

지민과 함께 논란이 된 멤버였던 설현은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 중이며

찬미와 혜정은 각각 예능 및 연기 등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전과 같은 AOA는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도 좋고 다들 예쁘고 매력있어서 좋아했던 그룹인데 아쉽게 느껴지네요.

이상으로 AOA 멤버 탈퇴 및 멤버별 최근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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